안녕하세요, 솔용입니다.
어제 제가 수완지구에 있는 만나자 오돌뼈에 다녀와서 그 후기를 풀어보려 합니다.
네이버지도
만나자오돌뼈
map.naver.com

만나자 오돌뼈는 수완지구 국민은행 사거리쪽에 위치해 있는 오돌뼈 맛집인데요 제가 고딩?때부터 적어도 10년 전부터 있던 맛집입니다.
다들 오돌뼈하면 빨간 양념 있는 볶은 오돌뼈를 생각하시죠? 여기는 그런 오돌뼈가 아닙니다.
전혀 맵지 않은 오돌뼈 구이 집입니다.


진짜 오랜만에 갔더니 자리마다 키오스크가 생겼더라구요. 메뉴는 그렇게 다양하지는 않습니다.
가게 내부 사진은 따로 찍지 못했는데 내부가 꽤 넓직해요. 원래는 이렇게 넓지 않았었는데 장사가 잘되면서 가게를 확장했습니다. 저희는 금요일 저녁 8시쯤에 방문했는데도 불구하고 그 넓은 가게가 북적북적 했어요.


기본으로 계란찜 하나랑 된장국이 나오는데 된장국은 얼큰한 되장국이 아니라 구수한 시래기 넣은 된장국입니다. 저희는 3명이서 가서 오돌뼈 4인분 매운 닭발 하나 시켰어요. 매운 닭발 맵기는 불닭보다는 안매운데 신라면 보단 매워요. 대신 맛있게 맵습니다.
닭발은 이미 다 조리되서 나오는거라 오돌뼈 굽는 동안 에피타이저로 드시면 딱입니다.
오돌뼈 잘 굽는 꿀팁은 집게를 놓으시면 안됩니다. 그냥 후루루룩 후루루룩 뒤집으면서 구우셔야 해요. 그래야 타지 않고 골고루 익힐 수 있습니다.


알밥도 시키고 비냉도 시켰는데요 알밥은 좀 짰고 비냉을 쏘쏘했습니다. 하지만 오돌뼈가 진짜 개 맛있기 때문에 다른 메뉴들이 맛이 평범한건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후식은 알밥, 물냉면, 비빔냉면, 라면 이렇게 4종류가 있어요. 원래 예전에는 볶음밥도 있었는데 볶음밥이 사라지고 알밥이 생겼더라구요. 볶음밥 사라져서 좀 아쉬웠어요ㅠ


먹다가 라면도 시켰는데요 알밥, 비냉, 라면 이 셋중에 라면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라면 시키시면 저렇게 김치랑 같이 나와용. 라면이 무슨 라면인지 맞춰보려고 했는데 냄새랑 맛은 분명 진라면이었거든요? 근데 가게 한켠에 신라면 박스가 쌓여 있어서 라면 스프 섞어쓰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암튼 라면은 맛있었습니다.


아 진짜 오돌뼈 진짜 맛있거든요. 이게 그냥 생 오돌뼈는 아니고 살짝 간장앙념?에 재워져 있는 오돌뼈에요. 하나도 안맵고 그 매운 양념 오돌뼈랑은 식감부터가 달라요. 고기 자체도 엄청 큼직큼직하게 있고 살코기도 많아서 증멜루 맛있답니다. 수도권에서 오돌뼈 구이로 파는 곳을 못봤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집은 꼭 한번씩 땡기더라구요. 오돌뼈 구이 강추드려요. 꼭 드셔보세요.
'일상 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노우로 여권사진 만들고 집에서 여권사진 셀프 출력하기 (0) | 2026.06.11 |
|---|---|
| 평택 고덕 도자기 공방, 혜인공방 후기 (0) | 2026.05.31 |
| 설빙 팥절미말차설빙, 두바이 초코 설빙 후기 (0) | 2026.05.23 |
| 광주 누크네일 방문 후기 (0) | 2026.05.23 |
| 셀프 속눈썹 펌 후기 #와이츄 #만두롯드 (1) | 2026.05.20 |